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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후기>
지난 5월 21일, 양재에서 열린 2025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에 참석하였다. 평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마이닝 기술이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학회를 통해 실제 사례 중심의 발표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튜토리얼 형식으로 구성된 세션 덕분에 기본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최신 응용 동향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발표자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구체적인 적용 사례들은 실무적인 관점에서도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청취 후기>
일시: 5월 21일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
제목: Generating Haptic and Motion Content from Audiovisual Data
이번 학회에서 청취한 발표 중 인상 깊었던 것은 ‘Generating Haptic and Motion Content from Audiovisual Data’ 발표였다. 시청각 데이터를 기반으로 햅틱(촉각)과 모션 효과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는데, 단순히 시청각에 그치지 않고 신체 감각까지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발표에서는 영화, VR 콘텐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적용 사례뿐만 아니라, 향후 감각 보조 장치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기술적인 구현 방식과 알고리즘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지만, 무엇보다 기술의 응용 가능성이 매우 넓다는 점에서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해당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다양한 분야에 접목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