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KDMS2025) - 고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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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예진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5-05-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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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후기>
5월 21일 양재에서 개최된 DATA Conference와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에 참석하였다.
DATA Conference에 참석하면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노코드 툴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노코드 툴들이 현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발표 자료를 통해 UI 흐름과 주요 기능들을 간략히 살펴볼 수 이었다.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는 튜토리얼 세션 중심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마이닝과 AI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의료, 제조, 콘텐츠, 분석 플랫폼 등 각기 다른 영역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들을 수 있었던 점이  유익했다.

<청취 후기>
일시: 5월 21일 DATA Conference
제목: 규칙에서 학습으로: 이상치 탐지의 새 패러다임
해당 발표는 DATA Conference의 키노트이기도 하였는데, 마치 학교 강의실에 앉아 수업을 듣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상치 탐지의 발전 과정을 전반적으로 훑어볼 수 있었던 발표로, 기초적인 규칙 기반, 밀도 기반 방법에서부터 머신러닝을 활용한 모델 기반, 그리고 최근 가장 많이 활용되는 재구축 기반 방법으로의 흐름까지 단계적으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각 접근 방식이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효과적인지를 비교해가며 설명해주셔서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일시: 5월 21일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
제목: Generating Haptic and Motion Content from Audiovisual Data
본 발표는 시청각 콘텐츠를 기반으로 햅틱 및 모션 효과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영화나 VR 콘텐츠처럼 시청각 중심의 경험을 넘어서, 사용자에게 물리적 움직임까지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어떻게 가능해지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주제였다.
발표는 이론보다는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기술의 구조나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생겼다.
또한 이 기술이 단순히 게임이나 영화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장애인분들을 위한 감각 보조 장치로 확장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발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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