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KDMS2025) - 장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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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효영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6-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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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후기>
지난 5월 21일, 양재에서 개최된 2025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와 DATA Conference에 참석하였다. DATA Conference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AI를 적용하여 개발한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 되었으며, 이를 통해 실무에서 AI기술들이 어떤 방식으로 serving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컨퍼런스였다. 데이터마이닝 학회에서는 이론에 입각한 실무 적용 사례들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청취 후기>
일시 : 5월 21일 DATA Conference
제목 : Keynote - 규칙에서 학습으로: 이상치 탐지의 새 패러다임
해당 발표는 이상탐지에 대한 정말 기본적인 설명들부터 어떠한 방식으로 발전되었는지에 대한 패러다임을 소개해주는 발표였다. 특히, 규칙, 통계 기반 접근 방식 부터, ML기반의 two-class classification, one-class classification 및 재구축 기반 방법론들까지 내가 알고있었던 혹은 잘못 이해하고있었던 점들을 다시 한번 공부하고 재정리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상 데이터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이상 탐지에 대한 다양한 ML기법들에 대해 처음 듣는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쉬운 발표를 해주셔서  큰 공부가 되었다.

일시 : 5월 21일 춘계 데이터마이닝 학회
제목 : Generating Haptic and Motion Content from Audiovisual Data
Generating Haptic and Motion Content from Audiovisual Data 발표는 작년 KRNet 2024에 이어 두번째로 듣는 발표였기에 더욱 인상 깊었으며, 두번째 듣는 발표임에도 정말 흥미롭게 와닿았다. 본 발표는 시청각 데이터를 기반으로 햅틱 효과를 자동 생성하여 시청각에 국한되지 않고 신체 감각을 아우르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였다. 발표는 알고리즘의 세부적인 원리보다는 응용 사례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되었고, 작년에도 올해에도 질문 사항에 있었듯이 해당 기술이 향후 감각 보조 장치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한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다. 이를 통해 단순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넘어, 의료/재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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