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KDMS2025) - 장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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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나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5-05-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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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후기>
양재에서 진행된 Data conference와 춘계 데이터마이닝에 참여하였다. DATA Conference에서는 AI를 이용한 데이터 활용방안을 주제로 실제 그룹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의 적용에 있어 도움이 되는 기술과 장애물이 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소개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되었다. 다양한 기업의 관점에서 제안하는 방식론을 접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오후에 이어진 춘계 데이터마이닝 학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AI에서 활용하는 사례들을 설명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학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관점에서의 AI 활용방식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접할 수 있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청취 후기>
일시: 5월 21일 DATA Conference
제목: AI 전환의 숨은 장애물, 데이터 사일로를 해결하는 방법
본 발표는 서로 다른 시스템 상에 저장되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관리되는 데이터로 인해 AI 기술의 적용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안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하였다. AI 기술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는 입장에서는 기업체 내에서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잘 파악하기 어려웠었고, '데이터 사일로' 라는 개념에 대해서 쉽게 접하지 못했었다. 조직 내에서 서로 다른 부서나 시스템이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관리하고, 부서 간 공유가 원활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데이터 사일로'가 기존 회사 시스템에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사내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AI 모델의 도입이 어렵다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면서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방식론에 대해 설명하는 발표가 되어 새로운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일시: 5월 21일 춘계 데이터마이닝학회
제목: Digital Transformation of Pathology
본 발표는 아산병원의 병리과에 계시는 고현정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발표로, 병리학에 있어서 디지털 기술의 도입, 그리고 최근 AI를 적용한 연구에 대한 방향까지 소개해주시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병리 데이터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나도 병리학의 발전 배경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병리 이미지에 대한 전송부터 시작해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응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까지의 내용을 보면서 병리학 분야에서의 발전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연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했다. 또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연구들을 기점으로 더 많은 연구진을 통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해보면 많은 부분에 있어서 기술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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